세월호 7주기, 모자이크 추모 배를 띄우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된 2021년,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노란 배에 7주기를 의미하는 숫자 ‘7’모양의 돛을 달고,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들 이름을 하나하나 모자이크로 담은 추모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습니다.
약 3주간 모자이크를 하면서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일반 승객분들과 직원분들까지 한명 한명 살펴보면서 애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어렸을 적이어서 세월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릿해진 학생들
너무 가슴이 아파 외면했던 선생님들까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일곱 번째 봄을 함께 기억하고 느끼며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노란 배에 7주기를 의미하는 숫자 ‘7’모양의 돛을 달고,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들 이름을 하나하나 모자이크로 담은 추모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습니다.
약 3주간 모자이크를 하면서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일반 승객분들과 직원분들까지 한명 한명 살펴보면서 애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어렸을 적이어서 세월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릿해진 학생들
너무 가슴이 아파 외면했던 선생님들까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일곱 번째 봄을 함께 기억하고 느끼며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이전글일곱번째 봄, 기억사진관 21.04.20
- 다음글별들에게 바치는 노래(내 영혼 바람되어) 21.04.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