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일곱번째 봄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Total 3,457건 9 페이지

지금 어떠한 말도 위로가 않되고 눈에 들어오는 거 아주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 마음 깊이 있는 세월호사건으로 인한 분들이 과연 우리가 이렇게 슬퍼하기를 원할까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억하고 추모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진실을 밝혀내고 그거의 많는 벌을 받게 해야합니다. 이미 처벌을 받고 받고 난 분들 과연 죄책감이 있을까요? 우리는 죄책감보다는 앞으로의 굳건함 그리고 이런일 이 생기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시지 말시고 그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유가족님들 어떠한 위로도 어떤한 슬픔도 생각한 것 만큼 얼마나 슬플지 상상이 안가요.. 유가족님들 정말 죄송합고 죄송합니다라는 말 밖에 위로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쭉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마음에 세기고 기억하겟습니다 많은 피해자 분들 하늘에서 편히 쉬시고 하늘에서 유가족님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응원하고 기대해주세요 저도 하늘에서 행복하기 빌께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04-16 조회 19
잊지 않고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못잊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밝혀낼 겁니다. 당신들이 떠난지가 벌써 7년이나 흘렀네요. 우린 아직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미안합니다. 그곳에서 부디 싸우는 사람들을 지켜봐주세요.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남은 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자 한상백 작성일 04-16 조회 21
오늘 하늘은 어둡습니다.배 안에서는 얼마나 어둡고 추우며 무서웠을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성인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떠나가셨지만 항상 기억하고 있고, 처음 알게 된 초등학교 5학년때는 너무 철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고 항상 밝게 웃던것처럼 하늘에서도 밝게 웃으며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잊지 않겠습니다..덕분에 정말 많은것이 바뀌었어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작성자 김상민 작성일 04-16 조회 24
그날 그 뉴스가 잊혀지지 않는다. 너무 어이없게 사라져간 아이들의 모습. 잊지 않을께 억울함이 없도록 마음으로 함께할게

작성자 이효인 작성일 04-16 조회 19
수업시간에 영상보고 울었습니다 힘내십쇼 잊지않겠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 04-16 조회 11
비극의 세월호 참사로 여러분이 떠난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세상은 점점 바뀌어가고 있고 사람들의 생각과 기억 들이 바뀌고 지워져왔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희생만큼은 모두의 기억속에 자리하여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여러분의 요절이 사회에 큰 슬픔으로 남았지만, 우리는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으며 반성하고 다짐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늘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작성자 서재완 작성일 04-16 조회 16
7년 전 저는 어렸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생생한 세월호 참사는 저에게 큰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거의 24시간 티비를 틀고 오보가 나왔을 때에는 정말 기뻐했습니다. 전 아직 세월호를 잊지 못합니다. 분노 또한 가시질 않습니다. 유가족 분들께 잊으라 하고싶지 않습니다. 전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하늘의 별에게 닿길 바랍니다.

작성자 서유진 작성일 04-16 조회 21
잊지않을게요

작성자 이정훈 작성일 04-16 조회 24
벌써 세월호 사건 7년이 다 되어가네요.. 수업 때문에 영상을 봤는데 진짜... 내 친구가 저런 사건으로 죽었다면..?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은..?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빈 교실에 꽃만 책상위에 있는 것과 칠판에 써져 있는 글.. 정말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하늘에선 편히 있으시고 피해자 가족분들도 힘들지만 열심히 딛고 걸어갔으면 하네요. 몇년이 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발견 안되신 분들도 빨리 찾았음하네요..

작성자 김영윤 작성일 04-16 조회 13
초등학교 4학년 뉴스를 통해 접했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 해가 지나가면서 점점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당시 사고를 당했던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인 18살이 되어서 다시 이 일을 기억하면서 너무 중요한 일을 잊고 지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언제나 까지 기억하고, 함께 아파하겠습니다.

작성자 김재구 작성일 04-16 조회 31
세월호 참사가 벌써 7주년이나 지났네요 배안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 고통스러웠는지 상상도 안돼네요. 잊지않겠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 04-16 조회 17
벌써 7년이 지났어요 기쁘게갔던 수학여행이 모두의 슬픔으로 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비록 돌아오지 못한 분들은 빨리 가족의 곁으로가서 잠시나마 보고가시길 바라겠습니다..항상 잊지않겠습니다

작성자 ㅅㄱㅇ 작성일 04-16 조회 30
7년이 지났어도 이 날을 기억한것처럼 몇 년이 지나도 이 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박진한 작성일 04-16 조회 14
ㆍ일곱번째 봄 꼭 기억할께요. 잊지않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작성자 조수빈 작성일 04-16 조회 26
언니 오빠들께서 떠난 지 벌써 7년이 넘었군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가족 어른들이 욕했던 것만 생각나는데 지금은 이제 언니 오빠들께서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니까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진심으로 추모합니다. 오늘 밤엔 노랑색 개나리 활짝 필거 같아요

작성자 ㅅㅈㅁ 작성일 04-16 조회 12

주최 : 세월호 참사 7주기안산지역준비위원회 '일곱번째 봄을 만드는 사람들'
주관 : 안산시, 4.16안산시민연대,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102, 대우빌딩 403-1호
사업자등록번호 : 233-82-63329
tel : 031-483-0416
fax : 031-486-5820
e-mail : 416ansa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