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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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민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1-04-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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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주기네요 그 때 당시에 고2였던 언니 오빠들, 그 때 저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저도 그 때 언니 오빠들과 똑같은 나이인 고2가 되었어요. 그 땐 너무 슬프다라는 생각만 하고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점점 4주기, 5주기, 6주기를 겪으며 이 세월호는 별 일이 아닌 게 아니구나, 우리들에게, 어른들에게 앞으로도 자랄 어린이들,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되야 하는 일이구나. 다른 몇 분들은 유치원교사가 꿈이랬는데 저도 똑같은 진로로 향해 가고 있어요 몇 분들이 이루지 못한 꿈 제가 이룰게요... 앞으로도 언니 오빠들을 잊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거기서는 늘 따뜻하길 바래요 아무것도 하지 못해 미안해요

  • 주최 : 세월호 참사 7주기안산지역준비위원회 '일곱번째 봄을 만드는 사람들'
  • 주관 : 안산시, 4.16안산시민연대,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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